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4일 "차기대통령의 대선공약실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농촌경제활성화,제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진흥등
세가지를 최우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정부의 개혁과
관련,"우리나라에서는 급속하고 충격적인 개혁은 필요없다"며 차기정부의
국정개혁이 "안정속의 개혁"기조가 유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차기정부의 국정개혁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당조직중심으로 마련키로 결정한 이후의 발언이어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