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부산 기관장모임'' 현장인 부산 남구 대연동 `초원복국집''이 예상
과 달리 사건이후 손님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성업중.
주인 백경희씨(35)에 따르면 지난13일 사건이 터진뒤 며칠간 손님
이 끊어져 걱정했으나 최근 호기심에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이전보다
영업이 더 잘된다는 것.
백씨는 그러나 "기관장 도청사건이후 손님이 많이 늘긴 했으나 유
지급 단골손님들의 발길은 거의 끊겼다"며 아쉬운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