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내년에 자금조달 및 용자보상 등을 위해 올해 보다 2천
5백억원이 늘어난 2조2천억원의 채권을 발행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 부재지주의 토지나 기업의 비업무용토지로서 보상금액이 1
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공공용지보상채권(3년만기)으로 지급할 있게 됨에
따라 용지보상용 채권 3년채를 신설하고 이율은 실세금리 수준인 연 13%
를 적용키로 했다.
29일 토개공에 따르면 내년도 토지개발 채권 발행 총액은 <>자금조달용 1
조5천1백억원 <>용지보상용 5천5백억원 <>비축토지매입용 1천4백억원 등
총 2조2천억원으로 올해 발행실적 1조9천5백억원보다 2천5백억원(12.8%)
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