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백1개대학에 59만여명이 응시한 오는 22일의 93학년도 전기대입
시에 쓰일 문제지와 답안지가 19일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시 대한교과서
(주)에서 각 대학으로 수송되기 시작됐다.

교육부와 국립교육평가원은 지난 1월에 발생했던 후기대입시문제지도
난 사건과 같은 불상사를 막기위해 지난 17일 중앙교육연수원강당에서
중앙파견관회의를 열고 문답지의 인수 및 보관 경비등에 철저를 기하라
고 지시했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실에 들어가야 하며 오후
5시10분까지 4교시 시험을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