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조선협상 타결땐 국내업계 타격...14일 파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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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제협력개발기구)조선협상이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일본 EC 노
르웨이 핀란드등 조선전문위원회회원 6개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4~
15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그동안 쟁점이 됐던 보조금지원금지
문제 불공정선가규제제도 도입문제 등이 협의된다.
미국의 주도로 열리는 이 협상이 최종타결될 경우 국내조선업계는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상공부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번 OECD조선협상은 지난 89년10월 시작
된이후 그동안 22차례나 회담을 가졌으나 회원국상호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4월 결렬됐다가 최근 미국의 제의로 재개되는 것이다.
르웨이 핀란드등 조선전문위원회회원 6개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4~
15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그동안 쟁점이 됐던 보조금지원금지
문제 불공정선가규제제도 도입문제 등이 협의된다.
미국의 주도로 열리는 이 협상이 최종타결될 경우 국내조선업계는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상공부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번 OECD조선협상은 지난 89년10월 시작
된이후 그동안 22차례나 회담을 가졌으나 회원국상호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4월 결렬됐다가 최근 미국의 제의로 재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