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크릴 관련업체들이 아크릴방적사 해외생산이 러시를 이루면서
해외생산지역도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인도등지로 다변화되고 있다.
14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한일합섬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에 연간 6만
추규모를 갖춘 방적공장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 공장서 아크릴
방적사 연간 1만7천톤,염색사 1만1천톤을 생산해 유럽 중동등지로 수
출하고 있다.
태광산업도 베트남에 1만1천추 규모의 아크릴방적사 공장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소모방적업체인 유성도 내년초 가동을 목포로 현재 인도네시아 현
지생산공장의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으로 이 공장은 아크릴방적사 1만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