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9일 오는 21일부터 호남선 서울~광주간,중앙선 청량리~안동간에
1왕복의 새마을호열차를 추가운행하는 한편 20일부터는 서울~부산간 1왕복
2개새마을호열차를 장대화하기로 했다.

서울~광주간에 새로 투입될 새마을호열차는 서울역을
오후5시10분,광주역을 오전10시40분에 각각 출발하며 서대전 두계 논산
이리 김제 정주역에 각각 정차한다.

청량리~안동간의 새마을호열차는 청량리역을 오후 4시30분,안동역을 오전
9시35분에 각각 출발하며 원주 제천 단양 풍기 영주역에 각각 정차할
예정이다.

경부선 서울~부산간에 장대화되는 열차는 서울역과 부산역을 각각 오후
2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열차편성을 7량(3백84석)에서 16량(7백12석)으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