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오사카호, 92년세계 최우수선박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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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건조한 4천TEU급 컨테이너선인 한진오사카호가 92년도
세계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양대 해운조선전문지인 마린로그와 마리타 임리포터및 영국의
해사기술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는 지난10월호에서 각각 한진오사카호를
92년도 세계최우수 컨테이너선박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양대전문지는 이미
벌커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만t급 베르겐랜드호를
세계최우수선박으로 선정한 바 있다.
그동안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국내조선소들이 건조한 배가
세계최우수선박에 선정된 사례는 많았지만 한진중공업이 건조한 배가
세계최우수선박으로 뽑히기는 한진의 전신인 조선공사 창사이래 처음이다.
한진해운이 지난90년11월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이배는 국내최초의
4천TEU급 컨테이너선으로 길이2백90 폭32 깊이21.5 항속24노트로
파나마운하를 통과할수 있는 최대선형이다.
지난6월 한진해운에 인도돼 미주~극동~구주를 잇는 팬들럼(시계추)항로에
투입운항중인 이 배는 초고속항해(최대27노트)가 가능한 경제선형으로
원격조정장치와 감시장치등 최신 컴퓨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계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양대 해운조선전문지인 마린로그와 마리타 임리포터및 영국의
해사기술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는 지난10월호에서 각각 한진오사카호를
92년도 세계최우수 컨테이너선박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양대전문지는 이미
벌커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만t급 베르겐랜드호를
세계최우수선박으로 선정한 바 있다.
그동안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국내조선소들이 건조한 배가
세계최우수선박에 선정된 사례는 많았지만 한진중공업이 건조한 배가
세계최우수선박으로 뽑히기는 한진의 전신인 조선공사 창사이래 처음이다.
한진해운이 지난90년11월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이배는 국내최초의
4천TEU급 컨테이너선으로 길이2백90 폭32 깊이21.5 항속24노트로
파나마운하를 통과할수 있는 최대선형이다.
지난6월 한진해운에 인도돼 미주~극동~구주를 잇는 팬들럼(시계추)항로에
투입운항중인 이 배는 초고속항해(최대27노트)가 가능한 경제선형으로
원격조정장치와 감시장치등 최신 컴퓨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