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자 납치 폭행후 1억4천만원 상당 건물 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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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25일 부동산계약이 해약돼 계약금을 손해보게 되자
폭력배를 동원해 부동산 소개업자를 여관으로 납치, 폭행하고 1억4천여
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빼앗은 조영규씨(32)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등은 지난해 12월 초 부동산 매매 알선업체인 (주)
한양개발이사 유모씨(40)의 소개로 주택공사로부터 경기도 산본4지구의
상가부지 4백20평을 14억원에 낙찰받아 계약금 2억8천만원을 내고 중도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약되자 지난 7월6일 오후 7시경 폭력배 4명과 함께 유
씨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모텔 502호로 납치,각목으로 얼굴등을 마구
때 리고 "손해본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 유씨
소유의 1억4천만원 상당의 부동산 권리 포기각서를 강제로 받아낸 혐의다.
폭력배를 동원해 부동산 소개업자를 여관으로 납치, 폭행하고 1억4천여
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빼앗은 조영규씨(32)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등은 지난해 12월 초 부동산 매매 알선업체인 (주)
한양개발이사 유모씨(40)의 소개로 주택공사로부터 경기도 산본4지구의
상가부지 4백20평을 14억원에 낙찰받아 계약금 2억8천만원을 내고 중도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약되자 지난 7월6일 오후 7시경 폭력배 4명과 함께 유
씨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모텔 502호로 납치,각목으로 얼굴등을 마구
때 리고 "손해본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 유씨
소유의 1억4천만원 상당의 부동산 권리 포기각서를 강제로 받아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