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꼬치구이''집에서 불이나 술을 마시던 손님 5명이 질식돼 숨졌
다.
20일 밤 11시10분쯤 경북 달성군 현풍면 `낙원꼬치''집에서 불이 나
구이집 안방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4명과 여자1명등 모두 5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화재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화재로 숨진 사람은 유순철씨(23.대구시 동구 방촌동),우재훈씨(20.
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박영신씨(24.경기도 양평군 서정면)와 신원미
상의 남녀 1명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