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정운용 `비상'...부채 2조9천억으로 갈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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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부채가 큰폭으로 늘고있어 장기재정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을 전
망이다.
16일 서울시의 국정감사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6월말현재 서울시의 부채
는 산하 공사부채를 포함,총2조8천8백87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천4백
48억원(8.4%)이나 늘어났다.
서울시의 부채는 2기지하철건설 지하차도 쓰레기소각장착공등으로 앞으
로도 계속 크게 증가,중장기투자계획이 끝나는 오는 97년에는 4조9천8
백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97년부터는 연간 원리금 상환규모가 7천3백억원규모에 이르러
시전체 예산(7조7천5백억원으로추정)의 9.4%를 차지할것으로 예측됐다.
망이다.
16일 서울시의 국정감사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6월말현재 서울시의 부채
는 산하 공사부채를 포함,총2조8천8백87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천4백
48억원(8.4%)이나 늘어났다.
서울시의 부채는 2기지하철건설 지하차도 쓰레기소각장착공등으로 앞으
로도 계속 크게 증가,중장기투자계획이 끝나는 오는 97년에는 4조9천8
백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97년부터는 연간 원리금 상환규모가 7천3백억원규모에 이르러
시전체 예산(7조7천5백억원으로추정)의 9.4%를 차지할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