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단풍관광계절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호남선
및 전라선에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정기열차에도 객차를 늘려 내장산
지리산 단풍관광객을 수송키로 했다.
철도청은 이기간중 토.일요일에 새마을호는 서울-광주간 1회왕복,무
궁화호는 서울-광주.서울-목포간에 각각 2회왕복키로 했다.
또 통일호는 서울-광주간 3회 왕복,서울-목포간 2회 왕복,서울-여수
간 1회왕복등 모두 168개의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기존 정기열차에도
객차 252량을 연결,18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