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정 제4회 서울시민대상 시상식이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환경미화원 김화홍씨가 대상을, 사회복지법인 우성원
원장 최병문씨와 정립회관 관장 황년대씨가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김씨는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폐품수집 판매대금으로 심
장병어린이 고아 충북음성꽃동네 저소득가구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활
동을 꾸준히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