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 정선태·손기호 검사는 22일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워온 헤
비메탈그룹 `백두산''의 드럼연주자 최경섭(21)씨등 이 그룹 멤버 3명을 포함
한 대마·히로뽕 밀매·투약 사범 26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마약류 사범들은 <>대마 상습흡연자 9명 <>히로뽕 밀수입 사범 2명
<>히로뽕 밀매·투약 사범 11명 <>생아편 밀수 사범 4명이다.

구속된 최씨는 지난해 4월 전북익산군 오산면 장실리 이현모(25.악사.구속)
씨 집에서 이씨와 함께 대마초 2g을 담배로 만들어 피운 것을 비롯해 `백두
산'' 멤버인 김도균(28.기타연주자.구속) 김무남(36.베이스기타. 구속)씨등
과 함께 여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워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