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국민당대표 2일오후 9박10일간의 멕시코 미국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대표는 이날 공항도착직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발효로 인해 국민과 경제계의 관심이 쏠려있는
북미두나라를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특히 멕시코의
살리나스대통령과 가진 회담은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대표는 이어 "나는 비록 정치인이지만 북미경제권에 대한 우리 경제계의
이해를 돕기위해 전경련인사들과 조만간 회동,방문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