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4일째 급등하며 종합주가지수 510선이 회복됐다.
26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9.37포인트나 상승,513.87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올 최저치였던 지난21일의 459.07에 비해
개장일수기준 4일동안에 11.9%나 상승했다.
증시전문가들은 기관투자가들의 적극적인 주식매입이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종합주가지수가 510선으로 회복된것은 지난 7월28일이후 한달여만이다.

주가 급등과 더불어 매매도 활발,2천7백89만주가 거래돼 지난 6월15일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상승종목수와 상한가 종목수가 올들어 가장많이 쏟아져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