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 정가산책 >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은임기 국정운영 전념-
    .노태우대통령은 25일오후 민자당고문 당무위원등 당직자 80명이 참석한
    청와대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하고 민자당 총재직을 사퇴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국정운영에 전념하고 당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다짐.

    노대통령은 이날 "오늘로써 대통령임기 꼭반년을 남겨놓고 있어 이제
    민자당총재직을 물러나야 할때가 됐다"면서 "앞으로 당은 대통령후보인
    김영삼동지가 총재직을 맡아 이끌어가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후임총재를 추천.

    노대통령은 이어 "김영삼동지를 중심으로 당의 전열을 정비,범여권이 더욱
    결속하여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한다"고 강조.

    뉴DJ플랜 효과긍정적
    .민주당은 26일 김대중대표가 대통령후보로서 첫 기자회견을 갖는데이어
    금주내로 대선기획단을 발족시키는등 선거체제로 전환할 예정.

    25일 열린 주요당직자 간담회에서 "거당적으로 대선준비체제를
    갖추기위해서는 금주내로 대선기획단을 발족시켜야한다"는데 공감하고
    기획단조직및 운영원칙을 확정.

    이같은 신속한 결정은 이해찬당무기획실장이 "DJ에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고
    이미지도 향상되고있으나 거당적인 선거체제를 갖추지못하고
    후보중심으로만 대선준비가 이뤄지고있는것이 약점"이라고 지적하며
    기획단의 필요성을 역설했기때문.

    이실장은"각종 여론조사결과 DJ가 서울 경기 대전에서 우세를
    보이고있으며 충청권도 좋아지고있다"며 자신감을 불어넣는 모습.

    "선경반납표명-에 당연한일
    .미국과 멕시코순방길에 나선 정주영국민당대표는
    24일오전(현지시간)첫번째 기착지인 LA에 도착,한인타운에 들러 4월폭동
    피해복구상황을 돌아보며 교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교민대표단과의
    간담회,깨끗한 정치후원회주최 만찬참석등 바쁜일정.

    정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6공의 북방정책에 언급,한.중수교실현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거족적으로 원하고 있는 남북통일문제등 6공의
    대북한정책은 제로라고 보며 특정정치인이 자기의 명성을 올리기위해서나
    정권의 연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서는 안될것"이라고 역설.

    정대표는 선경의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 자진반납의사표명과 관련,당연한
    일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낸뒤 "그러나 YS와 선경사이의 언약여하에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만큼 두고보아야한다"며 여운.

    민자,정부안에 원칙적 동의
    .25일 오전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열린 93년도 예산관련 당정회의에서
    민자당측은 올해보다 14.6%늘어난 정부측의 일반회계예산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해 15%선으로의 확대를 요청할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은 빗나간셈.

    회의가 끝난뒤 서상목정조2실장은"세입내 세출예산 편성원칙에 당정이
    합의했고 정부측의 세수추계에 대해서도 당측의 이견이 없었다"면서 당이
    선거를 의식해 사업비등의 증액을 요구할 것이라는 설을 일축.

    서실장은 특히 일부의 팽창예산편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내년도
    일반회계와 재특을 합한 총세출규모는 92년도보다 11.7%증가했으며 이는
    경상GNP성장률 12 13%에 못미치는 초긴축예산"이라고 거듭 강조

    ADVERTISEMENT

    1. 1

      장애 편견 깬 기적의 전투…빅오션 "'독기돌'로 불리고 싶어요" [종합]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은 울돌목에서 '파도'의 방향이 바뀌며 승리했어요. 저희 팬덤명이 '파도'인데요. 이 전투처럼 저희도 '파도' 덕분에 활동을 승리로 이끌어 간다고 생각했습니다."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에 맞섰던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그 불가능한 승리를 일궈낸 비장한 투지가 2026년 K팝 무대 위에서 재현됐다. 장애라는 편견을 딛고 음악이라는 무기로 세상에 맞선 최초의 수어 아이돌 빅오션(Big Ocean)이 그 주인공이다.빅오션(찬연·PJ·지석)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쇼킹 케이팝 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배틀(THE GREATEST BATTL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세 멤버가 겪어온 치열한 삶의 궤적을 명량해전의 서사에 투영해 한 편의 전쟁 영화 같은 웅장함을 선사한다.빅오션은 청각 장애인 찬연, PJ, 지석 세 멤버로 구성된 K팝 최초의 그룹이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과 진동 시계 형태의 메트로놈을 활용해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낸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BBC 등 유력 외신들은 "제도적, 문화적 관점을 바꾸며 전 세계에 농인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극찬한 바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리스트에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이번 미니 3집을 통해 빅오션은 기존의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강렬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앨범은 기적처럼 승리하는 전투를 주제로, 장애라는 편견에 맞서 싸

    2. 2

      "이부진 아들 폰 끊고 서울대 갔대"…'SNS 금지령' 나올까 [테크로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6세 미만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전면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교육감 선거에서 등장했다.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주요국이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국에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법정 증인석에 서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플랫폼 업계는 규제 논의가 본격화할 경우 '미래 충성 고객'인 10대 이용자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부진 아들 폰 끊고 서울대 갔다더라"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학교를 '스마트폰 없는 학교'로 전환하고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계정 개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의 입법을 촉구했다.안 예비후보는 미국의 16세 미만 SNS 계정 개설 부모 동의 의무화, 영국의 온라인안전법, 호주의 연령 인증 강화 논의 등을 사례로 들며 "청소년이 스마트폰뿐 아니라 SNS 감옥으로부터도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아들 임모 군이 고교 3년간 스마트폰을 완전히 끊었다는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또한 "우리도 이제 (SNS 규제를) 결단해야 한다”며 "만 16세 미만의 SNS 계정 개설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예외적인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에 청소년 SNS 과다 이용에 대한 정부 대책 및 플랫폼 규제 입법 추진, 청소년 스마트폰 및 SNS 이용 실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사회적 조사 실시 등을 촉구했다.호주발 규제 도미노…유럽·아시아로

    3. 3

      석유 덕분에 초강세…달러화 지수 100에 근접

      지난 해 이후 약세를 지속하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가 크게 약화됐던 달러가 이번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급등하며 다시 살아났다. 달러의 이번 상승은 종전과 달리 미국이 셰일 석유 덕분에 석유 순수출국이 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3일(현지시간) 유럽 시장에서 ICE달러지수(DXY)는 99.197로 0.8% 상승했다. 전 날 0.9%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해 8월초 장중 한 때 100을 넘어선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이 날 로이터 뉴스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 이후 달러의 급등은 전통적인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는 다르며 에너지 부문의 영향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지난 해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한 후로 미국 달러는 시장의 불안과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 약세를 보여왔다. 이는 미국의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워낙 크고 미국내외의 정치적 혼란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달러가치하락 거래(debasement trade)가 확산됐다.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의 지위는 거의 끝난 것처럼 평가돼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달러의 위상은 유지하되 무역 상대국이 인위적으로 통화 가치 하락을 조작한다면서 수년간 지속된 달러 강세를 달러 약세로 돌리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세계적인 정치 또는 금융 스트레스 시기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다는 것이 이미 미국 자산에 과도하게 투자한 외국 투자자들의 행태도 변화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로이터는 이번 달러의 상승은 예상되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장 타격을 입을 경제권의 통화에서 벗어나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즉 달러화보다 더 안전자산으로 많이 거래되는 일본 엔화가 이란 공습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