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중 멕시코의 GDP(국내총생산)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멕시코 국영통신인 노티멕스에 따르면 멕시코의 국내총생산성장률은
1.4분기 4.2%에서 2.4분기 1.5%로 떨어져 상반기평균 2.8% 성장에 그친것
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교통 통신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업이 3.3% 성장한 반면
산업생산 부문은 평균 2.5% 성장했다.

91년 멕시코의 국내총생산은 전년보다 3.6%늘어난 2천8백3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기간중 미국및 캐나다의 GDP는 각각 5조7천억달러
5천10억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