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 증권면톱 > 법정관리 도중취소 ... 상장사론 처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시사상 처음으로 상장기업이 법정관리를 받다가 도중에 취소되는 사
    례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이날자로 작년 7월19일부터
    시작된 금하방직의 법정관리를 도중에 취소시키는 회사정리절차폐지결정을
    내렸다.

    회사정리절차폐지는 법정관리가 시작된후 회사갱생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되는 것이다.

    대전지방법원제5민사부는 이날 판결문을 통해 "금하방직이
    회사정리계획안을 제출하지않았고 회사공장들이 모두 조업중단상태로
    생산활동이 중단된데다 부채가 자산의 20배에 달하는등 회사갱생전망이
    전혀 없어 직권으로 이 회사의 회사정리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정리법 제2백72조에 따르면 법원이 정한 기간내에 정리계획안을
    제출하지 않거나 정리계획인가전이라도 회사갱생가능성이 없을경우
    직권으로 회사정리절차 폐지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로써 금하방직은 작년 7월 법정관리가 시작된후 1년1개월만에 이를
    취소당하는 사태를 맞게됐다.

    이번 법원의 조치는 법정관리개시결정 이후라도 회사갱생전망이 없는
    회사는 법정관리대상에서 탈락시킨다는 사법부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어서 주목되고있다.

    증권거래소는 앞으로 2주동안 금하방직의 상급법원에 대한 항고여부를
    지켜본뒤 사태추이에 따라 상장폐지문제를 검토할 방침이다.

    증권거래소는 금하방직이 상급법원에 항고를 하지않거나 항고가 기각당할
    경우 상장폐지절차를 밟게된다.

    그러나 항고를 할 경우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내려질때까지 주식거래가
    계속된다.

    증권전문가들은 사법부가 법정관리대상업체를 엄격하게 선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금하방직이 항고를 한다해도 기각당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금하방직의 상장이 폐지될 공산이 커짐으로써 법원의
    법정관리개시결정을 믿고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입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면방업체인 금하방직은 작년 4월 경기불황과 과도한 시설투자에 따른
    경영악화로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이 회사의 주식거래를 13일 하룻동안 정지시킨뒤 14일
    전장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1. 1

      한국 등 아시아 증시 급락 후…유럽 증시·美 선물 상승 전환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한국 증시가 4일 사상 최대 폭락을 기록하고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유럽 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으로 전환했다.4일(현지시간) 한국 코스피가 12.06% 하락한 영향으로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4.5% 급락했다. 이 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6% 내린 54,245포인트, 대만 자취엔 지수는 4.35% 내린 32,828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1%, 상하이 블루칩 지수는 0.9% 하락했다. 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는 아시아 시장에는 우호적이지 않은 조합이다. 달러는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거의 1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날 벤치마크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1% 상승한 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이틀간의 4.7%와 7.3% 상승폭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치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한 보험 및 호위 계획을 발표하자 유가에 주목했다. 브렌트유의 상승폭은 이전 이틀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이 날도 상승세는 지속됐다. 금은 1.2% 상승했다. 이틀 연속 올랐던 ICE달러지수는 이 날 98.95로 전 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반면 유럽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 안전을 보장하면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됐다.유럽증시의 스톡스600 지수는 0.7% 상승으로 돌아섰다. 영국 FTSE, 독일 DAX, 프랑스 CAC 지수 등 대부분의 유럽 시장이 일제히 오름세로 개장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모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동부 표준시로 오전 5시 기준 S&P500 지수 선물과 나스닥 지

    2. 2

      "좋은 기운 받는 곳" 입소문…조회수 100만 터진 'MZ 핫플' [현장+]

      서울 관악구와 경기 과천시에 걸쳐 있는 관악산이 최근 MZ(밀레니엄+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핫플'로 입소문을 타며 젊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방송에서 관악산의 기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인증 글과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등산객이 크게 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몰리면서 정상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 1시간가량 줄을 서는 현상까지 벌어졌다.4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악산'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8% 증가했다. 구글 트렌드에서도 검색 관심도가 상승했다.'관악산' 검색량은 2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2월 27일 77까지 올라갔고, 28일에는 해당 기간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에도 84를 기록하는 등 주말을 전후해 관심이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관악산 정상 사진 찍으려 긴 줄…관련 영상 조회수 133만회이날 오전 10시 서울 지하철 신림선 관악산역. 평일 오전임에도 등산을 하려는 사람들로 역 내부 에스컬레이터가 가득 찼다.초보자 코스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공학관 입구에서 연주대까지 이어지는 길에도 등산객이 줄지어 있었다. 이 구간은 보통 85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안내돼 있다.기자가 이날 오전 10시 40분 공학관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해 연주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50분. 약 70분이 걸렸다. 길이 험하지 않은 구간에서는 자연스럽게 앞사람을 따라가는 '기차놀이'처럼 오르는 모습이 이어졌다.삼일절 연휴 기간인 지난 1일 친구들과 관악산을 찾았다는 장아론 씨(29)는 "올라갈 때 거의

    3. 3

      [포토+] 엔하이픈 정원, '팬들 반할 수밖에 없는 귀여움'

      그룹 엔하이픈 정원이 4일 오후 서울 신사동 베이프 도산에서 열린 '베이프 도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