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5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후반기 프로축구대회중 8월 경기를 9월,10월,11월로 분산하여 열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22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제2회 다이내스티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에 프로축구선수들이 다수 참가하는데 팀별
차출선수수가 심한 불균형을 이룸에따라 예상되는 불공정한 결과를 막기
위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