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전북정주시 연지지구와 전남순천시 조례지구 합동개발용지를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민간건설업체에 공급키로했다.

12일 주공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정주및 순천합동개발용지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이상 중형주택건설용지로 정주연지지구가 5천2백57평으로
내년7월 택지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순천조례지구는 6천6백3평으로 이미
택지조성을 마쳤다.

완화된 대금납부조건은 이제까지 계약금 20%,중도금 50%,잔금 30%씩 각각
납부토록 하던것을 계약금 20%,중도금 40%,잔금 40%로 변경,자금부담을
덜어주었다.

주공은 이들 합동개발용지매각을 위해 한국주택사업협회와
중소주택사업자협회에 희망업체추천을 의뢰,오는18일까지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