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터네트(대표 이호연)가 국내처음으로 밸브의 스케일을 제거하는
용수처리기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최근 각종 밸브에 끼는 찌꺼기(스케일)를 제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밸브에는 스케일예방효과가 있는 용수처리기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이 기기는 미사일과 레이더의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미네럴분자를
레이더로 감지,결합력을 조정함으로써 스케일을 제거하는 것.

이기기는 이에따라 30%정도의 에너지절감효과가 있고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살균작용이 있는데다 파이프재질에 상관없이 시공할수 있는 특징이
있다.

회사측은 이기기가 국내처음은 물론 세계에서 처음 개발됐다고 밝혔다.

원인터네트는 이기기를 지난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등에
특허출원했다.

"스케일헌터"(scale Hunter)란 브랜드로 출시된 이제품은 일본
미국등지로의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이회사는 지난해 미펜실베니아주에 스케일워처라는 현지법인을
세웠다.
이용수처리기는 목욕설비 제철설비 화학설비등에 사용된다.
이기기는 대당 50만원에서 1억6천만원까지 관경에 따라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