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8일 5년동안 계약을 유지하면 연13%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노후
복지연금보험"을 생명보험사가 취급할수 있도록 인가했다.

이에따라 생보사들은 이날부터 종전의 노후설계연금보험(5년계약시 수익률
연11.5%)의 판매를 중단하고 새로운 연금보험시판에 나섰다.

이상품의 가입한도는 기존연금(월2만 20만원)보다 훨씬 높은 월5만
50만원이며 이범위내에서 가입자가 원하는대로 월적립액을 정할수 있다.

생보업계는 이상품의 수익률이 1년미만 해약시 연7.5% 2년미만
연10%(정기예금금리)3년미만 연11% 4년미만 연12% 5년미만 연12.5%
5년이상은 연13%등 계약기간이 장기일수록 높게 설계돼 생명보험가입을
장기화시키는데 한몫을 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