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최윤씨(39.본명 최현무)가 제23회 동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단편 "회색눈사람"("문화과사회"92년 여름호)서강대
불문과교수이기도 한 최씨는 지난88년 여름 계간"문학과 사회"에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등단했다. 시상식은 10월초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