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규모 탄광개발 본격착수...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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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와 연간 1백60만~2백만t의 화력발전용 유연탄을
장기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31일 이 회사는 신세길사장이 이날 호주현지에서 주전력청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8월부터 탄광개발사업에 들어가 오는94년부터 연간
2백60만t의 유연탄을 생산해 20년간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에 공급하고 남는 연간 1백만t가량의
유연탄은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지난90년12월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가 부친 이 지역내
스프링베일탄광개발의 공개입찰에 참가,개발권을 따낸뒤 현지
석탄생산회사인 클루사사와 각각 9천만달러씩을 투자해 탄광을 개발키로
합의했었다.
삼성물산은 탄광개발을 위해 최첨단 채탄시스템인 장벽채탄(Longwell)
방식을 도입,석탄을 생산키로했는데 이 방식은 무인컴퓨터 원격조종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높일뿐아니라 투자효율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개발대상인 스프링베일탄광은 호주남동부 뉴사우스웨일즈주
리스고우지역에 위치하고있으며 고열량 저유황의 양질유연탄을 1억t이상
매장하고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삼성은 밝혔다.
장기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31일 이 회사는 신세길사장이 이날 호주현지에서 주전력청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8월부터 탄광개발사업에 들어가 오는94년부터 연간
2백60만t의 유연탄을 생산해 20년간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에 공급하고 남는 연간 1백만t가량의
유연탄은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지난90년12월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가 부친 이 지역내
스프링베일탄광개발의 공개입찰에 참가,개발권을 따낸뒤 현지
석탄생산회사인 클루사사와 각각 9천만달러씩을 투자해 탄광을 개발키로
합의했었다.
삼성물산은 탄광개발을 위해 최첨단 채탄시스템인 장벽채탄(Longwell)
방식을 도입,석탄을 생산키로했는데 이 방식은 무인컴퓨터 원격조종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높일뿐아니라 투자효율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개발대상인 스프링베일탄광은 호주남동부 뉴사우스웨일즈주
리스고우지역에 위치하고있으며 고열량 저유황의 양질유연탄을 1억t이상
매장하고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삼성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