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네트워크로 사무결재를 하고 DB(데이터베이스)활용은 물론
화상정보까지 입출력하는 기업종합정보통신망(VLANIC)이 개발됐다.

22일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블라닉이 정보검색 화상정보 전자결재
메시지핸들링 업무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블라닉은 각사무실에 설치된 PC-LAN(구역내통신망)에 PSTN(공중전화통신망)
PSDN(공중데이터통신망)을 연결한 것으로 인사기록카드를 사진까지 입력,
모니터로 검색할수 있으며 신상품정보 광고자료등을 처리할수 있다.

문서작성 교환 결재등을 온라인으로 해결,서류없는 사무실을 만들어
생산능률을 높여준다.

사원끼리 주제별 토론,메시지송수신등도 할수 있어 각사무실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금성은 지난90년 시범서비스망을 구축,지난 5월에 전사적인 통신망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