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첨단단지 무산위기...국비지원끊겨 `공백화'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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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8년말 대통령공약사항으로 확정돼 대전시민들의 기대를 걸게했던
대전시유성구 1백37만여평에 조성예정이던 대전첨단산업단지는 그후 지방
공단인 과학산업단지로 전락한데 이어 공단지원에 따른 국비지원마저 끊길
것이 확실시돼 무산위기에 놓여있다.
특히 대전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월 노태우대통령이 대전시를 연두순시
한 자리에서 관계부처장관들에게 차질없이 추진토록 지시했고 <>지난 5월
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지시사항으로 다시금 대전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라
는 내용을 관계부처에 공문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부와 경제기획원
등 중앙부처에서는 부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전시유성구 1백37만여평에 조성예정이던 대전첨단산업단지는 그후 지방
공단인 과학산업단지로 전락한데 이어 공단지원에 따른 국비지원마저 끊길
것이 확실시돼 무산위기에 놓여있다.
특히 대전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월 노태우대통령이 대전시를 연두순시
한 자리에서 관계부처장관들에게 차질없이 추진토록 지시했고 <>지난 5월
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지시사항으로 다시금 대전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라
는 내용을 관계부처에 공문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부와 경제기획원
등 중앙부처에서는 부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