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계 일본건설시장 진출활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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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업체가 해외에서 시공한 공사실적이 일본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돼 일본건설시장진출이 활기를 띨수있게됐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26일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일무역산업기술협력위원회에서 일본정부는 앞으로 공공공사
입찰사전자격심사때 미국업체와 동등하게 우리업체의 제3국공사실적을
인정해주기로 약속했다.
이위원회의 한일간 합의내용중 한국업체의 일본공공공사 참여부문은
"한국정부는 일본정부가 공공사업입찰수속시 한국기업의 자격을 심사함에
있어 앞으로 제3국 공사실적을 고려하겠다는 것을 평가한다"고 돼있다.
그동안 일본정부는 우리해외건설업체에 대해 일본건설업허가는 내주면서도
일본국내 동종공사실적을 요구,사실상 참여를 봉쇄해왔었다.
이에따라 우리업체들의 일본 공공공사진출에 최대장애요인이 제거돼 일본
공공공사입찰에 참여할수있는 길이 열리게됐으며 이를 계기로
한일무역역조시정 제3국합작진출 기술습득을 통한 경쟁력강화등의 효과도
거둘수있게됐다.
일본건설시장은 연간5천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최대의 건설시장이나
우리업체에 대한 공공공사참여제한으로 그동안 총22건 6천6백만달러의
민간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날현재 4건 3천1백만달러의 공사를 진행하고있다.
현재 우리업체중 현대 삼성 대우 삼환 동부 쌍용 동아 극동 한일 럭키등
11개사가 일본건설업허가를 취득,수주활동을 벌이고있고 대림 동산 유원
벽산 선경 롯데등 6개사는 허가의 전단계인 특인을 받았다.
일본정부는 지난1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의 합의사항에 따른
후속 실천계획의 하나로 한국건설업체의 제3국 공사실적을 인정해달라는
우리정부의 요구에 대해 강력히 반대해왔으나 6개월간에 걸친 협상끝에
우리측에 양보한것이다
인정받게돼 일본건설시장진출이 활기를 띨수있게됐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26일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일무역산업기술협력위원회에서 일본정부는 앞으로 공공공사
입찰사전자격심사때 미국업체와 동등하게 우리업체의 제3국공사실적을
인정해주기로 약속했다.
이위원회의 한일간 합의내용중 한국업체의 일본공공공사 참여부문은
"한국정부는 일본정부가 공공사업입찰수속시 한국기업의 자격을 심사함에
있어 앞으로 제3국 공사실적을 고려하겠다는 것을 평가한다"고 돼있다.
그동안 일본정부는 우리해외건설업체에 대해 일본건설업허가는 내주면서도
일본국내 동종공사실적을 요구,사실상 참여를 봉쇄해왔었다.
이에따라 우리업체들의 일본 공공공사진출에 최대장애요인이 제거돼 일본
공공공사입찰에 참여할수있는 길이 열리게됐으며 이를 계기로
한일무역역조시정 제3국합작진출 기술습득을 통한 경쟁력강화등의 효과도
거둘수있게됐다.
일본건설시장은 연간5천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최대의 건설시장이나
우리업체에 대한 공공공사참여제한으로 그동안 총22건 6천6백만달러의
민간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날현재 4건 3천1백만달러의 공사를 진행하고있다.
현재 우리업체중 현대 삼성 대우 삼환 동부 쌍용 동아 극동 한일 럭키등
11개사가 일본건설업허가를 취득,수주활동을 벌이고있고 대림 동산 유원
벽산 선경 롯데등 6개사는 허가의 전단계인 특인을 받았다.
일본정부는 지난1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의 합의사항에 따른
후속 실천계획의 하나로 한국건설업체의 제3국 공사실적을 인정해달라는
우리정부의 요구에 대해 강력히 반대해왔으나 6개월간에 걸친 협상끝에
우리측에 양보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