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값 파동을 막기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입한 고추에서
잇달아 맹독성 농약이 검출되고 있다.
23일 부산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미얀마로부터 수입한
마른고추 1천1백66톤(16억원 어치)에서 살충제인 펜토에이트 농약이
검출돼 통관 불허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