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속이 재무구조개선을 통한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계열기업인 금성일렉트론에 출자했던 지분가운데 30만주(1백50억원)를
계열사들에 처분했다.

18일 럭키금속에 따르면 이회사는 지난해 국제원자재시세하락으로
동제련사업의 수익이 대폭 악화돼 3백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동파이프등 가공산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추진,신규사업부문으로 투자를 집중하고있다.

이번의 금성일렉트론출자지분처분은 16일 이사회에서 결의했으며 이번
처분으로 소유주식비율은 종전 9.46%에서 2.33%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