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의발생신고를 낸 5개 서울시 투자기관 가운데 처음 파업을
결의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노조(위원장 이래협.36)은
15일 파업을 유예,협상을 계속키로 했다.
노조측은 이날 "14일로 법정냉각기간이 끝나 파업은 가능하지만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파업을
유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