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두뇌운동 ..창조력훈련 (김용운 한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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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창조사이에는 미묘한 관계가 있다.
상상은 문자그대로 "상"을 생각하는 일이며 흔히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하나의 상황이 머리에 그려지는 것이다. 대뇌 생리학자들은
이사실을 두고 두뇌에 상이 축적된다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일을 경험하는데 그것을
정보로서 좌뇌속에 간직하고있다. 도저히 좌뇌만으로 감당할수 없을때
그것을 두뇌에 상으로서 축적되어진다. 대뇌생리학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기억용량에는 10만배정도 차이가 있다고한다.
10만배라는것은 단지 수치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고 성질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다. 언어를 통해 기억하는 좌뇌와 상을 그대로 기억해내는
우뇌사이에는 기억하는 구조적인 기구까지도 크게 다르다. 좌뇌의
기억용량은 아무리 중복시켜도 우뇌에는 기억되지 않는다.
오늘날 컴퓨터의 발전과정에서 문제가 된것도 바로 이점이었다.
지금까지의 컴퓨터의 용량을 아무리 확장하고 연산속도를 빨리해도
사상력을 갖는 이를테면 우뇌적인 기능을 갖는 컴퓨터는 만들수 없었다.
바꾸어 말하면 계산의 논리와 이미지의 구상과는 전혀 질이 다른것이다.
온갖 경험.학습을 통해 축적된 것에 상이없다면 창조가 나타날수
없는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꿈은 우뇌적이다.
꿈에서는 거의 계산을 할 필요도 없고 앞뒤의 연관관계도 없이 이야기의
내용이 전개된다.
훌륭한 창조자들은 꿈에서 암시를 얻는다는 말을 한다. 자유로운 상이
떠올라서 일것이다.
또 "공상을 할수있는데 상을 구상할수 없다"는 사람이있다. 그것은
위대한 연구가 경영자들이 꿈에서 암시를 얻었다는 사실에서도
알수있는바와 같이 공상을 제대로 하지 않은것이다.
공상도 상의 하나이다. 그상을 이용해서 논리적인 맥락을 찾아내야 한다.
가령 하나의 일을 추진하라는 명을 윗사람부터 얻었을때 내가 만일
사장이나 부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본다. 그대목까지는 좋은데
그일이 잘되어 표창을 받고 보너스도 나와 동료 부하들에게 한턱내고
큰소리를 치는 장면까지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공상의 관계를 지나
망상이다. 그보다는 오히려 내가 부장이면 어떻게 일에 대처하는가
생각하고 그에 필요한 일의 순서,문제점등을 생각하는것이 진정한
공상이다. 공상에서 얻은 이미지를 논리적인 사고로 살려내는것이다.
때문에 공상이 망상이되지 않도록 평소 훈련해둘 필요가있다.
이때 상상의 본질에 논리적인 줄기를 집어 넣어야 할것이다. 그과정에서
구체적 상을 갖는것이다.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데는 비약적인 창조가
가능하다.
요컨대 우뇌에서 상을 얻고 좌뇌에서 합리적으로 각단계를 설치해
가는것이다. 이때야 말로 논리적인 구축이 가능해진다. 각단계에서도
상은 늘 따라다니다가 논리적으로 미숙한 부분을 메꾸는 작업을 통해 일을
완성시키는것이다.
우뇌와 좌뇌의 협동 즉 전뇌적 사고가 진정 창조적인 사고라 할수있다.
?복권을 하나 샀다. 그런데 그복권의 번호가 재미있다. 즉 거꾸로들고도
숫자를 그대로 읽을수 있고 번호는 5자리인데 각각 다른 숫자이다. 또
거꾸로된 번호는 처음것보다 69993크다.
처음 번호는 무엇인가.
?<이유>거꾸로 읽을수있는 숫자는 0,1,6,8,9이다. 다섯개의 숫자가 모두
다르다면 그번호는 이숫자들을 모두 사용한것이므로 거꾸로해서 69993
큰수를 한다. 단 0,1,8은 거꾸로해도 같음으로 9와 6만을 뒤집어
생각한다.
19068을 거꾸로보면 89061이므로 89061-19068=69993
상상은 문자그대로 "상"을 생각하는 일이며 흔히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하나의 상황이 머리에 그려지는 것이다. 대뇌 생리학자들은
이사실을 두고 두뇌에 상이 축적된다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일을 경험하는데 그것을
정보로서 좌뇌속에 간직하고있다. 도저히 좌뇌만으로 감당할수 없을때
그것을 두뇌에 상으로서 축적되어진다. 대뇌생리학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기억용량에는 10만배정도 차이가 있다고한다.
10만배라는것은 단지 수치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고 성질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다. 언어를 통해 기억하는 좌뇌와 상을 그대로 기억해내는
우뇌사이에는 기억하는 구조적인 기구까지도 크게 다르다. 좌뇌의
기억용량은 아무리 중복시켜도 우뇌에는 기억되지 않는다.
오늘날 컴퓨터의 발전과정에서 문제가 된것도 바로 이점이었다.
지금까지의 컴퓨터의 용량을 아무리 확장하고 연산속도를 빨리해도
사상력을 갖는 이를테면 우뇌적인 기능을 갖는 컴퓨터는 만들수 없었다.
바꾸어 말하면 계산의 논리와 이미지의 구상과는 전혀 질이 다른것이다.
온갖 경험.학습을 통해 축적된 것에 상이없다면 창조가 나타날수
없는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꿈은 우뇌적이다.
꿈에서는 거의 계산을 할 필요도 없고 앞뒤의 연관관계도 없이 이야기의
내용이 전개된다.
훌륭한 창조자들은 꿈에서 암시를 얻는다는 말을 한다. 자유로운 상이
떠올라서 일것이다.
또 "공상을 할수있는데 상을 구상할수 없다"는 사람이있다. 그것은
위대한 연구가 경영자들이 꿈에서 암시를 얻었다는 사실에서도
알수있는바와 같이 공상을 제대로 하지 않은것이다.
공상도 상의 하나이다. 그상을 이용해서 논리적인 맥락을 찾아내야 한다.
가령 하나의 일을 추진하라는 명을 윗사람부터 얻었을때 내가 만일
사장이나 부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본다. 그대목까지는 좋은데
그일이 잘되어 표창을 받고 보너스도 나와 동료 부하들에게 한턱내고
큰소리를 치는 장면까지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공상의 관계를 지나
망상이다. 그보다는 오히려 내가 부장이면 어떻게 일에 대처하는가
생각하고 그에 필요한 일의 순서,문제점등을 생각하는것이 진정한
공상이다. 공상에서 얻은 이미지를 논리적인 사고로 살려내는것이다.
때문에 공상이 망상이되지 않도록 평소 훈련해둘 필요가있다.
이때 상상의 본질에 논리적인 줄기를 집어 넣어야 할것이다. 그과정에서
구체적 상을 갖는것이다.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데는 비약적인 창조가
가능하다.
요컨대 우뇌에서 상을 얻고 좌뇌에서 합리적으로 각단계를 설치해
가는것이다. 이때야 말로 논리적인 구축이 가능해진다. 각단계에서도
상은 늘 따라다니다가 논리적으로 미숙한 부분을 메꾸는 작업을 통해 일을
완성시키는것이다.
우뇌와 좌뇌의 협동 즉 전뇌적 사고가 진정 창조적인 사고라 할수있다.
?복권을 하나 샀다. 그런데 그복권의 번호가 재미있다. 즉 거꾸로들고도
숫자를 그대로 읽을수 있고 번호는 5자리인데 각각 다른 숫자이다. 또
거꾸로된 번호는 처음것보다 69993크다.
처음 번호는 무엇인가.
?<이유>거꾸로 읽을수있는 숫자는 0,1,6,8,9이다. 다섯개의 숫자가 모두
다르다면 그번호는 이숫자들을 모두 사용한것이므로 거꾸로해서 69993
큰수를 한다. 단 0,1,8은 거꾸로해도 같음으로 9와 6만을 뒤집어
생각한다.
19068을 거꾸로보면 89061이므로 89061-19068=69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