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축우라늄건설공장 2개소 보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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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에 우라늄및 플루토늄분리장치를 건설중이며 핵연료인 농축
우라늄건설공장도 국내에 2개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한
핵시설.물질명세서에는 핵개발의혹의 핵심인 재처리시설이 포함되지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IAEA는 5일 오후 북한의 최초보고서에 대한 기초분석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북한이 보유 또는 건설중이라고 신고한 14개의 주요핵시설목록을
발표했으며 전문가의 현장검증등이 이뤄지기 이전에는 구체적인 의미부여나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IAEA는 북한의 최초보고서내용을 검증하기위한 최초사찰이 오는 6월15일의
정기이사회이전에 실시될 예정이며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은 오는 11 16일
북한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초의 대북사찰은 6월초에 이뤄질 것이 확실하나 전면적인
정식사찰은 절차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부속약정이 체결되는
7월하순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북경=??]북한은 논란이 되고 있는 영변의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로
사용될수 있는 소량의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음을 시인했다고 미 학자들이
5일 밝혔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소속 아시아및 핵전문가 3명은 이날 1주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친뒤 북경에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측은 그러나 이 플루토늄이 일상적인 민간 연구용이라고 주장,영변의
핵시설이 핵연료 재처리를 통해 무기제조용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이들은 말했다.
우라늄건설공장도 국내에 2개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한
핵시설.물질명세서에는 핵개발의혹의 핵심인 재처리시설이 포함되지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IAEA는 5일 오후 북한의 최초보고서에 대한 기초분석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북한이 보유 또는 건설중이라고 신고한 14개의 주요핵시설목록을
발표했으며 전문가의 현장검증등이 이뤄지기 이전에는 구체적인 의미부여나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IAEA는 북한의 최초보고서내용을 검증하기위한 최초사찰이 오는 6월15일의
정기이사회이전에 실시될 예정이며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은 오는 11 16일
북한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초의 대북사찰은 6월초에 이뤄질 것이 확실하나 전면적인
정식사찰은 절차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부속약정이 체결되는
7월하순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북경=??]북한은 논란이 되고 있는 영변의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로
사용될수 있는 소량의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음을 시인했다고 미 학자들이
5일 밝혔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소속 아시아및 핵전문가 3명은 이날 1주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친뒤 북경에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측은 그러나 이 플루토늄이 일상적인 민간 연구용이라고 주장,영변의
핵시설이 핵연료 재처리를 통해 무기제조용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이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