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공동위구성 이견으로 진전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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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28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
위 제4차위원접촉을 갖고 남북합의서이행을 위한 공동위구성과 운영문제를
논의했으나 공동위숫자와 주요문건 발효절차등에 이견을 보여 별다른 진전
을 보지못했다.
양측은 이에따라 오는 5월5일부터 3박4일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고
위급회담에서 분과위원장간의 접촉을 통해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우리측은 이날 접촉에서 공동위를 경제.사회문화.통행통신등 3개로 할것
을 거듭 촉구했으나 북측은 경제와 비경제로 나누어 2개로 하자는 기존입장
을 고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측은 또 공동위에서 채택하는 주요문건 발효절차와 관련, 쌍방총리의
서명을 거쳐야 한다는 우리측 주장과 공동위원장의 서명으로 하자는 북측의
주장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위 제4차위원접촉을 갖고 남북합의서이행을 위한 공동위구성과 운영문제를
논의했으나 공동위숫자와 주요문건 발효절차등에 이견을 보여 별다른 진전
을 보지못했다.
양측은 이에따라 오는 5월5일부터 3박4일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고
위급회담에서 분과위원장간의 접촉을 통해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우리측은 이날 접촉에서 공동위를 경제.사회문화.통행통신등 3개로 할것
을 거듭 촉구했으나 북측은 경제와 비경제로 나누어 2개로 하자는 기존입장
을 고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측은 또 공동위에서 채택하는 주요문건 발효절차와 관련, 쌍방총리의
서명을 거쳐야 한다는 우리측 주장과 공동위원장의 서명으로 하자는 북측의
주장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