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산업계판도를 뒤흔들어 놓을 그린라운드(각종 국제환경협약)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우리정부의 대응자세는 여전히 안이해 국내
산업전반에 걸쳐 엄청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CFC(일명 프레온가스)사용규제를 위한
몬트리올협약등이 이미 발효되기 시작했고 기후변화협약 산림의정서
생물학적다양성협약 해양생물자원보호협약등도 오는6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될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자 자동차 철강산업등 국내 산업계 전체가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있으나 정부는 이에따른 효율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