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산책 > YS주최 오찬 호남위원장 대부분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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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파포섭성과만족
.민자당의 친김영삼진영은 23일 전당대회 후보경선에 대비한 그동안의
민정계관망파 포섭작전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자 고무된 가운데 후보등록및
추대위구성을 늦추면서 이종찬진영의 움직임을 관망.
김윤환전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25일 후보등록및
친김민정계지지대회 27일 김대표후보추대위발족등의 시간표를 공개했는데
25일 전경련회관에서 가질 지지대회에는 70여명의 민정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 이자리에서는 "왜 우리는 김대표를 지지하는가"라는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한편 김대표는 이날 이의원진영이 우세를 주장하고있는 호남지역의
세규합을 위해 63빌딩에서 광주.전남지역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했는데 전체
24명의 위원장중 20명이 참석하는등 성황.
김대표는 이자리에서 "결과적으로 내가 지역감정을 부추긴것으로 보여줘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당대표로서 지역감정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무엇보다 인사가 만사라는 점에서 과감한 인사를 통해 지역편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 TJ재합류 활기
.민자당의 이종 의원진영은 박태준최고위원이 선거대책위 명예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23일오전 김종필최고위원과 회동,이의원의 지지를 요청하는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자 활기를 되찾는 모습.
이의원측은 7인중진모임이 재가동됨에 따라 민정계 반YS진영의 전력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보고 후보등록을 주말께로 연기,부산 경남등
취약지역에까지 지지기반을 넓히는 전략으로 선회.
심명보선거대책본부장은 23일 "현재 9백명선을 돌파한 추천대의원을 조금
더 늘려 전국적 기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발표.
그는 전국15개 시도가운데 "제주와 부산 경남.북등 4개지역이 아직
50명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소개. 민주계가 당권잡아야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는 24일 낮 오찬회동을 갖고
신민.민주계간 이견을 보이고있는 전당대회시기및 당권배분문제등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벌일 예정.
이와관련,이대표는 "시도지부장 선출은 물리적으로 4월에 하기가
어려우므로 7월전당대회가 바람직하다"며 신민계의 5월 전당대회 주장에
반발.
이대표는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경선에서 패할것이 뻔하다면 경선에
출마할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해 대통령후보 보다는 당권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시사.
한편 부산 경남위원장들은 "DJ때문에 국회의원선거에서 떨어졌다"며
대통령후보와 당권을 분리,민주계가 당권을 잡아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
.국민당은 23일 정주영대표의 자문역할과 대선지원을 담당하게될
"21세기모임"을 정식 발족,사실상의 대선체제에 돌입.
김동길최고위원을 단장으로 25명으로 구성된 21세기모임은 내달 4일 첫
회의를 갖는것을 시발로 매월 두차례씩 모여 각자가 정리한 각계의 여론을
당과 대표에 보고하는 한편 공약과 관련한 정책구상도 이곳에서 취합할
예정.
김효영사무총장은 "오늘부터 국민당은 대선에 뛰어든 것"이라고 밝히면서
"출발이 늦었던만큼 대권레이스에서는 선두에서 타당을 이끌것"이라고
기염.
한편 한 고위당직자는 당국의 현대전자에 대한 경제제재방침이 사실상
철회된 것과 관련,"현대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누그러졌다기보다는
곤두박질치는 증시등 경제사정을 감안한 고육지책일것"이라고 말해 정부와
현대의 화해설을 부인.
.민자당의 친김영삼진영은 23일 전당대회 후보경선에 대비한 그동안의
민정계관망파 포섭작전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자 고무된 가운데 후보등록및
추대위구성을 늦추면서 이종찬진영의 움직임을 관망.
김윤환전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25일 후보등록및
친김민정계지지대회 27일 김대표후보추대위발족등의 시간표를 공개했는데
25일 전경련회관에서 가질 지지대회에는 70여명의 민정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 이자리에서는 "왜 우리는 김대표를 지지하는가"라는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한편 김대표는 이날 이의원진영이 우세를 주장하고있는 호남지역의
세규합을 위해 63빌딩에서 광주.전남지역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했는데 전체
24명의 위원장중 20명이 참석하는등 성황.
김대표는 이자리에서 "결과적으로 내가 지역감정을 부추긴것으로 보여줘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당대표로서 지역감정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무엇보다 인사가 만사라는 점에서 과감한 인사를 통해 지역편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 TJ재합류 활기
.민자당의 이종 의원진영은 박태준최고위원이 선거대책위 명예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23일오전 김종필최고위원과 회동,이의원의 지지를 요청하는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자 활기를 되찾는 모습.
이의원측은 7인중진모임이 재가동됨에 따라 민정계 반YS진영의 전력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보고 후보등록을 주말께로 연기,부산 경남등
취약지역에까지 지지기반을 넓히는 전략으로 선회.
심명보선거대책본부장은 23일 "현재 9백명선을 돌파한 추천대의원을 조금
더 늘려 전국적 기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발표.
그는 전국15개 시도가운데 "제주와 부산 경남.북등 4개지역이 아직
50명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소개. 민주계가 당권잡아야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는 24일 낮 오찬회동을 갖고
신민.민주계간 이견을 보이고있는 전당대회시기및 당권배분문제등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벌일 예정.
이와관련,이대표는 "시도지부장 선출은 물리적으로 4월에 하기가
어려우므로 7월전당대회가 바람직하다"며 신민계의 5월 전당대회 주장에
반발.
이대표는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경선에서 패할것이 뻔하다면 경선에
출마할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해 대통령후보 보다는 당권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시사.
한편 부산 경남위원장들은 "DJ때문에 국회의원선거에서 떨어졌다"며
대통령후보와 당권을 분리,민주계가 당권을 잡아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
.국민당은 23일 정주영대표의 자문역할과 대선지원을 담당하게될
"21세기모임"을 정식 발족,사실상의 대선체제에 돌입.
김동길최고위원을 단장으로 25명으로 구성된 21세기모임은 내달 4일 첫
회의를 갖는것을 시발로 매월 두차례씩 모여 각자가 정리한 각계의 여론을
당과 대표에 보고하는 한편 공약과 관련한 정책구상도 이곳에서 취합할
예정.
김효영사무총장은 "오늘부터 국민당은 대선에 뛰어든 것"이라고 밝히면서
"출발이 늦었던만큼 대권레이스에서는 선두에서 타당을 이끌것"이라고
기염.
한편 한 고위당직자는 당국의 현대전자에 대한 경제제재방침이 사실상
철회된 것과 관련,"현대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누그러졌다기보다는
곤두박질치는 증시등 경제사정을 감안한 고육지책일것"이라고 말해 정부와
현대의 화해설을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