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김대표.김위원대화후 표정밝아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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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이 23일 노태우 대통령
과의 청와대 회동에 앞서 당사에서 삼각접촉을 가져 눈길.
박최고위원은 당사에 나오자마자 김최고위원을 방문, 약 30분간 요담
했는데 이 자리에서 박최고위원은 22일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을 독대한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친김대표 쪽으로 기울고있는 김최고위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설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
요담이 끝난뒤 박최고위원은 "얘기가 잘 됐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더 시간을 두고 봐야겠다"고 뭔가 이견이 있었음을 암시.
김최고위원은 이어 당사에 나와있던 김대표방에서 약 20분간 밀담을
나눴는데 두사람 모두 대화가 끝난뒤 표정이 어둡지않아 김.박최고위원
회동과 대조적.
과의 청와대 회동에 앞서 당사에서 삼각접촉을 가져 눈길.
박최고위원은 당사에 나오자마자 김최고위원을 방문, 약 30분간 요담
했는데 이 자리에서 박최고위원은 22일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을 독대한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친김대표 쪽으로 기울고있는 김최고위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설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
요담이 끝난뒤 박최고위원은 "얘기가 잘 됐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더 시간을 두고 봐야겠다"고 뭔가 이견이 있었음을 암시.
김최고위원은 이어 당사에 나와있던 김대표방에서 약 20분간 밀담을
나눴는데 두사람 모두 대화가 끝난뒤 표정이 어둡지않아 김.박최고위원
회동과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