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특히 부하 직원들에게는 언제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업무를 지휘해 따르는 부하들이 많다.
지난 60년 경북도에서 촉탁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뎌 지방행정 관료로
잔뼈가 굵었으나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민정당 경북도 사무국장등의
경력을 거쳤다.
행정시야의 폭이 넓고 판단이 빠르며 문제를 미리 내다보고 해소함으로써
일처리 뒤끝이 깔끔하다는 평.
대구직할시 기획관리실장,부시장등을 역임해 대구시정에 생소하지
않다.
경북 예천 출신으로 가족은 부인 조귀영여사(52)와 2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