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을 개설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워싱턴타임스지가 15일 보
도했다.
이날로 80회생일을 맞은 김주석은 14일 워싱턴타임스지 대표단과의 회견
에서 "우리인민들과 미국인민들간에는 봄기운이 싹텄으며 내 소망은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미대사관을 개설하는 것"이라면서 이제 냉전이 종식됐으
므로 자신은 북한을 서서히 세계경제시장으로 이끌어 나가고 옛 적국들과의
관계확립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석은 또 "아들 김정일이 이미 북한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있으며
사실상 모든 문제는 김정일에 의해 통치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