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일민간합동경제위원회가 오는 22-24일 3일간 일본 센다이시에
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박용학 회장을 비롯,김상하 대한상공회의
소 회장, 유창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상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 회장 등 경제 4단체장 과 재계인사 80여명이 참석하고 일본측에서
스기우라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백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무역역조의 심각성에
대해 일 본 경제계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를 위한 일본측의 제도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