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은 6일 오후 7시 제6대 편집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
성한표 현 위원장(50)을 재선출했다.
성위원장은 이날 논설위원 및 기자 1백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98표를 얻었다.
성위원장은 지난 69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과
관련, 강 제 해직됐으며 한겨레 신문 창간 이후 정치부 편집위원,
논설위원, 편집부위원장 등 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