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관리종목을 매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초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베어링증권사를
통해 한진해운주를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또한 KEF(코리아유럽펀드)도 한국자동차보험주를 지난주 중반부터
매입하고 있다.
이에따라 거래가 별로 없던 한진해운주는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며
20일현재 12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있다.
오는6월29일 상장폐지유예기간이 끝나는 한국자동차보험도 거래가 활기를
띠며 주가가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투자자들은 매입주문량을 늘리고 있으나 매도물량이 적어
주문량만큼 주식을 거두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