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살롱 > 한국화약 김회장, "재산권 분쟁설" 일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달반여 동안의 장기해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김승연 한국화약그룹
회장은 12일 경인에너지정제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외유기간중
일어났던 동생 호연씨와의 불협화음등과 관련된 심경의 일단을 피력.
김회장은 이날 계열사 사장단이 모인자리에서 "해외출장중 국내에서
일어난 집안문제로 누를 끼친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그는 "선친(김종희전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나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을 직접 확인하면서부터 재산을 모으는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왔다"고 밝혀 항간에 퍼진 동생과의 재산권분쟁을 터무니없는
소문으로 일축.
김회장은 앞으로도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다져나가기 위해 자신은 해외프로
젝트를 전담하고 국내는 계열사의 전문경영인에게 맡길 방침이라고 설명.
그는 앞으로 10년후에는 해외부문을 국내규모와 같은 수준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히고 우선 해외기업 인수를 통해 글로벌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
회장은 12일 경인에너지정제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외유기간중
일어났던 동생 호연씨와의 불협화음등과 관련된 심경의 일단을 피력.
김회장은 이날 계열사 사장단이 모인자리에서 "해외출장중 국내에서
일어난 집안문제로 누를 끼친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그는 "선친(김종희전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으나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을 직접 확인하면서부터 재산을 모으는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왔다"고 밝혀 항간에 퍼진 동생과의 재산권분쟁을 터무니없는
소문으로 일축.
김회장은 앞으로도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다져나가기 위해 자신은 해외프로
젝트를 전담하고 국내는 계열사의 전문경영인에게 맡길 방침이라고 설명.
그는 앞으로 10년후에는 해외부문을 국내규모와 같은 수준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히고 우선 해외기업 인수를 통해 글로벌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