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제9기3차회의를 내달 8일 평양에서 개최한다 고
발표한 것으로 내외통신이 8일 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7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의 ''결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회의에서는 91년도 예산결산 및 92년도 예산심의
<>최고인민회의 휴 회기간중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가 결정한 법률의 승인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 EA)간에 체결된 핵안정협정의 심의.비준 등의
문제를 주요의제로 다루게된다고 북한 방송이 8일 보도했다.
북한방송은 또 대의원 등록은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실 시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1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제9기 16차회의에서
핵안정협 정의 비준문제를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최고인민회의
제9기3차회의에 넘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