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이미 공명선거의 기틀이 마련됐기 때문에 이번에 실시될 14대 총선은
기필코 공명선거를 정착시키는 호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14대 총선을 공명하게 치러
제6공화국의 또 하나의 치적으로 남길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총리는 또 "거창지역의 민자당 공천자를 교체한 것도 정부의 강력한
공명선거의지를 보인 것이며 국민들도 이점을 이해해 주리라고 생각한다"며
"전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사명감을 갖고 공명선거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