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미국이 실업,가난,마약,살인,AIDS등 자체의 "사회적 암"때문에
다른 나라의 인권을 비판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외무부 대변인이 "미국이
인권문 제로 우리를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완전한 오산"이라면서
"미국의 인권 기준은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범하고 내부문제를 간섭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