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북미자유무역 협정...대응전략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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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멕시코등 3개국간에 추진되고 있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 93년중 체결될 것으로 보여 우리업계의 효율적인 대응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9일 무역진흥공사가 펴낸 "북미자유무역협정 추진현황과 대응방안"자료에
따르면 NAFTA가 체결될 경우 섬유 신발 TV및 부품등은 당장 멕시코와의
경쟁으로 대미수출에 타격이 우려되며 철강 자동차 컴퓨터등도
중장기적으로 대미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무공은 NAFTA체제가 발족되면 이들 3개국이 역외국에 대한 차별적
보호무역조치를 강화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관련기업간 동반현지진출로
수출상품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한편 현지부품사용비중도 높이는등의
사전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공은 특히 그동안 우리기업들의 대북미투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일부 자본및 기술집약적인 업종에 집중되어왔다고 전제,노동집약적이고
미국과 캐나다의 수입규제가 높은 전자 섬유 자동차부품 신발등의
대멕시코투자진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93년중 체결될 것으로 보여 우리업계의 효율적인 대응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9일 무역진흥공사가 펴낸 "북미자유무역협정 추진현황과 대응방안"자료에
따르면 NAFTA가 체결될 경우 섬유 신발 TV및 부품등은 당장 멕시코와의
경쟁으로 대미수출에 타격이 우려되며 철강 자동차 컴퓨터등도
중장기적으로 대미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무공은 NAFTA체제가 발족되면 이들 3개국이 역외국에 대한 차별적
보호무역조치를 강화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관련기업간 동반현지진출로
수출상품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한편 현지부품사용비중도 높이는등의
사전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공은 특히 그동안 우리기업들의 대북미투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일부 자본및 기술집약적인 업종에 집중되어왔다고 전제,노동집약적이고
미국과 캐나다의 수입규제가 높은 전자 섬유 자동차부품 신발등의
대멕시코투자진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