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국무총리는 23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대형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원인은 심야에 화물트럭과 버스가 난폭운전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야간교통단속특별반"을 만들어 특히 덤프트럭등 과적화물차량의
폭주운전을 집중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정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심야에 화물트럭과 버스가 난폭운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이같이
지시했다.
정총리는 또 연말을 맞아 일본것을 무분별하게 본뜬 저속한 내용의
만화그림연하카드가 나돌아 청소년의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우선 카드판매상과 출판사를 집중추적해 그러한 음란출판물이 나오지
못하게 강력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