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환경관리담당자와 환경담당공무원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전담할
환경교육원이 내년1월 발족된다.
환경처는 18일 환경오염업소 단속업무가 내년7월 시.도로 이관됨에따라
지방환경담당공무원에 대한 환경교육이 시급해진데다 기업체
환경관리담당인력의 전문성도 높이기위해 이같은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마련,내주중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이직제개편안에 따르면 환경처산하 국립환경연구원의 훈련부를 독립시켜
환경공무원교육원으로 신설,환경전문인력을 양산키로 했다.
환경공무원교육원이 발족되면 기업의 환경관리인 환경담당공무원등
총10만여명의 환경관련종사자중 연간 1만8천여명이 환경전문교육을 받을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