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의 가전제품수출이 14일 현재 20억8천만달러를 기록,국내 전자업체
처음으로 수출액 억달러(연간기준)고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김성은 지난 62년 미국뉴욕의 아이젠버그사에 라디오 62대를 수출한 이후
78년에 1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5%정도 늘어난
22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품목별 수출실적은 TV VTR 오디오등이 12억5천만달러로 62.5%를 차지,
가전제품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등 전기제품은 6억7천5백만
달러,콤푸레서 모터등 가전부품이 7천5백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미를 포함한 미주지역 7억7천만달러,유럽 4억9천만달러,
아주지역 4억6천만달러 등이다